안녕하세요,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 페미디아입니다.

우선 현재 페미디아와 출판사 페미디아 명의로 출간된 이민경 님의 저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을 중심으로 일어난 일련의 논란으로 인하여, 페미디아를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들과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이 시각 현재, 페미디아 운영위원 및 조합원 모두가 함께 대화를 통한 합의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의가 진행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를 위하여, 페미디아라는 이름을 처음 만들고, 여성주의적 공동체를 만들자고 결심했던 때처럼, 개인 간이 아닌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총의를 모으자는 마음으로 대화를 지속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추가로 진행되는 과정에 대하여, 당사자들 및 구성원들이 허락하는 전제 하에 최대한 공유할 것을 약속드리며, 각자의 생업이 있는 관계로 문의에 대한 답변 등이 늦어지거나 어려운 것에 대하여 넓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번역, 칼럼, 연구팀을 비롯한 페미디아 구성원들은 페미디아의 운영을 평시대로 지속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간 번역과 기사 발간 활동에 호응하여 주셨던 구독자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은 이야기들과 소식은 아직 많기에, 여러 고민 속에서도 각자가 번역과 창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공지를 이후로 페미디아 홈페이지 및 기사 운영을 재개하고자 함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7월 19일

여성주의 정보생산자조합 페미디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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